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 디럭스 킹 룸 후기

월도프 아스토리아 베벌리힐스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 디럭스 킹 룸 후기

2020년, 코로나가 세상을 바꾸던 해였습니다. LAX에서 리프트를 타고 30분. 베벌리힐스 윌셔 블러바드에 월도프 아스토리아가 있었습니다. 로터리형 입구 가운데 우아한 분수, 색색별로 줄지어 선 하우스카 롤스로이스들. 벨보이와 도어맨이 동시에 움직이는 도착의 순간 — 베벌리힐스가 어떤 도시인지를 정문에서 이미 압니다.

읽어보기
파크 하얏트 니세코 (Park Hyatt Niseko) — 킹 베드 마운틴 뷰 룸 후기

파크 하얏트 니세코 (Park Hyatt Niseko) — 킹 베드 마운틴 뷰 룸 후기

서울에서 눈은 반갑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미끄러운 도로, 지저분해질 거리, 운전의 걱정 — 눈이 오면 늘 그런 것들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니세코에서는 달랐습니다. 파크 하얏트 니세코에 머무는 4일 내내 눈이 내렸습니다. 사박사박 소리를 내며 걸음에 쌓이는 새하얀 눈, 뺨에 차갑게 닿았다 녹는 느낌. 그 감각이 너무 좋았습니다.

읽어보기
콘래드 오사카 (Conrad Osaka) — 킹 디럭스 룸 후기

콘래드 오사카 (Conrad Osaka) — 킹 디럭스 룸 후기

오사카를 여러 번 지났습니다. 교토로 가기 위해 신칸센을 갈아타는 도시, 잠시 머무는 경유지 — 오사카는 늘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1박 2일의 짧은 비즈니스 일정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이 도시에서 실제로 머물게 되었습니다. 오사카는 부산과 닮았습니다. 도쿄나 서울처럼 위압적이지 않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에너지와 오래된 전통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

읽어보기
2019년 나의 베스트 호텔

2019년 나의 베스트 호텔

Away를 시작한 건 여행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10개국 13개 도시에서 18개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그중 오래도록 기억에 남은 곳들을 소개합니다.

읽어보기
파크 하얏트 교토 (Park Hyatt Kyoto) — 킹 베드 가든 전망 후기

파크 하얏트 교토 (Park Hyatt Kyoto) — 킹 베드 가든 전망 후기

교토를 처음 찾은 것은 2018년 10월이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해였고, 생일 겸 가족 여행으로 선택한 도시였습니다. 리츠칼튼 교토에 머물렀습니다. 주변의 자연경관, 시냇가, 산책로, 역사 유적지, 음식 — 교토는 그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였습니다. 그 여행이 준 인상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읽어보기
Photography placeholder
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 온 더 번드 (Waldorf Astoria Shanghai on the Bund) — 더블 퀸 디럭스 강 전망 객실 후기

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 온 더 번드 (Waldorf Astoria Shanghai on the Bund) — 더블 퀸 디럭스 강 전망 객실 후기

와이탄(外灘, The Bund). 황푸강을 따라 이어지는 유럽식 건물들의 행렬 — 1920~30년대 상하이 황금기가 건축으로 남아있는 곳. 강 건너편으로는 동방명주와 루자쭈이의 현대 스카이라인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가장 극적인 대비가 일어나는 자리 — 그 한가운데 월도프 아스토리아 상하이가 있습니다.

읽어보기
알 마하 (Al Maha, a Luxury Collection Desert Resort & Spa) — 두바이 사막 보존 보호구역 & 베두인 스위트 후기

알 마하 (Al Maha, a Luxury Collection Desert Resort & Spa) — 두바이 사막 보존 보호구역 & 베두인 스위트 후기

두바이를 여러 번 지나쳤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길, 아시아로 돌아오는 길 — 두바이는 늘 환승지였습니다. 공항의 카타르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다음 비행을 기다리며 보낸 시간들. 밖으로 나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두바이에 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들 — 화려한 쇼핑, 마천루, 인공 섬 — 은 솔직히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읽어보기
오텔 드 크리용 (Hôtel de Crillon, A Rosewood Hotel) — 프리미어 스위트 후기

오텔 드 크리용 (Hôtel de Crillon, A Rosewood Hotel) — 프리미어 스위트 후기

바르셀로나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2시간 거리 파리로 향했습니다. 파리는 언제나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 호텔 드 크리용을 직접 경험하는 것.

읽어보기
로즈우드 홍콩 (Rosewood Hong Kong) — 그랜드 하버 코너 스위트 후기

로즈우드 홍콩 (Rosewood Hong Kong) — 그랜드 하버 코너 스위트 후기

로즈우드 홍콩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호텔이 세워진 자리는, 어머님이 8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 건물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카오룽 침사추이 최고의 전망 — 빅토리아 하버가 정면으로 보이는 그 자리에서 8년을 살았다는 것이 어떤 경험이었을지, 이 객실에서 같은 뷰를 바라보며 비로소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읽어보기
세인트 레지스 선전 (The St. Regis Shenzhen) — 그랜드 디럭스 룸 후기

세인트 레지스 선전 (The St. Regis Shenzhen) — 그랜드 디럭스 룸 후기

여행에서 가장 선명하게 기억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불편했던 것, 놀라웠던 것, 예상하지 못했던 것 — 감정의 기복이 큰 순간들이 기억 속에 오래 남습니다. 반대로, 모든 것이 매끄럽게 흘러가면 — 오히려 기억이 조용히 흐려집니다. 세인트 레지스 선전이 그랬습니다.

읽어보기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 (Hotel Arts Barcelona) — 디럭스 오션 전망 후기

호텔 아츠 바르셀로나 (Hotel Arts Barcelona) — 디럭스 오션 전망 후기

한국의 가을이 오면 유럽으로 갑니다. 매해 개최지가 바뀌는 행사에 참여하는 일정 때문입니다. 올해는 2년 전과 같은 바르셀로나가 선정되었습니다. 2년 전, 파트너는 이 도시에서 호텔 아츠를 선택했습니다. 나는 개인 일정으로 함께 오지 못했지만 — 돌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언젠가 직접 와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직접 왔습니다. 일주일 동안.

읽어보기
안다즈 싱가포르 (Andaz Singapore) — 킹 베드 후기

안다즈 싱가포르 (Andaz Singapore) — 킹 베드 후기

처음 안다즈를 경험한 것은 도쿄였습니다. 체크인 방식부터 달랐습니다. 로비 중앙의 스탠드형 데스크,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의 직원들,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레모네이드와 아이스티 — 전통적인 럭셔리 호텔의 형식을 의도적으로 걷어낸 자리에 가벼움과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좋았습니다. 그 신뢰가 싱가포르로 이어졌습니다.

읽어보기
지금 시작하세요 · start your journey

가고 싶은 곳을
알려주세요.

나머지는 저희가 모두 알아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