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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왔습니다

2020년, 코로나가 세상을 바꾸던 해였습니다.

LAX에서 리프트를 타고 30분. 베벌리힐스 윌셔 블러바드에 월도프 아스토리아가 있었습니다. 로터리형 입구 가운데 우아한 분수, 색색별로 줄지어 선 하우스카 롤스로이스들. 벨보이와 도어맨이 동시에 움직이는 도착의 순간 — 베벌리힐스가 어떤 도시인지를 정문에서 이미 압니다.

산업 전체가 역경에 처한 시기였음에도 — 그 어려움이 서비스로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호텔이 환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이 첫 번째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실망이 있었습니다. 루프탑 바가 리노베이션 공사 중이었습니다. 4월 1일까지 오픈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공간 — 360도 베벌리힐스 전망의 루프탑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21년 가을,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2022년 봄, 또 왔습니다.

첫 번째 방문 — 디럭스 킹 룸,
베벌리힐스의 일몰

처음 배정된 객실은 디럭스 킹 룸 위드 테라스 앤 뷰.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과 개인 테라스. 피에르-이브 로숑(Pierre-Yves Rochon)이 설계한 공간 — 이탈리아 화이트 대리석, 브라운과 골드 포인트, 따뜻한 패브릭 소재의 가구들. 높은 층의 방은 매일 밤 베벌리힐스 일몰의 앞줄 좌석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룸서비스, 조명, 커튼, 엔터테인먼트까지 — iPad 앱 하나로 모두 제어됩니다. 알렉사 음성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추가 그루밍 제품이 필요할 때도 iPad로 주문하면 됩니다. 전화를 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 이 시스템이 그 불편함을 모두 해소해줍니다.

어메니티는 페라가모. 향수처럼 짙은 잔향이 은은하게 오래 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단 한 가지 — 치약과 칫솔이 기본 어메니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iPad로 추가 주문이 가능하지만, 그 사실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은 Jean-Georges에서 먹었습니다. 프리타타와 토스트, 아몬드 팬케이크 — 테이블 위 잼과 꿀은 조금이라도 비워지면 직원이 채워주었고, 유리잔의 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커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더 많은 호텔들이 이 수준의 커피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날부터 비가 왔습니다. LA에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내렸습니다.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롤스로이스 하우스카를 타고 웨스트필드로 쇼핑을 갔습니다. 실내에서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 롤스로이스로 베벌리힐스를 이동하는 것 자체가 경험이었습니다.

LA에 살고 있는 오랜 친구를 Jean-Georges 바 라운지에서 만났습니다.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가까운 누군가를 만나는 것 — 그 특별함이 이 호텔에서 더 선명하게 느껴졌습니다.

the verdict

묻기 전에 먼저 안내해주는 직원들, 각 요청에 진심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서비스의 온도 — 그것이 첫 방문에서 이미 이 호텔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LA의 석양, Jean-Georges의 커피, 롤스로이스 하우스카. 이 작은 것들이 베벌리힐스를 경험하는 방식을 완성합니다. LA 호텔들 중 최고의 뷰라고 생각합니다.

투숙
인사이트

루프탑 바와 수영장은 투숙객 전용 — 성수기 카바나는 사전 예약 필수. Jean-Georges 조식은 오전 7~11시 운영, 소셜 아워 바는 저녁 4~7시. 하우스카 롤스로이스 예약은 반드시 미리 하세요 — 만석 시 링컨 또는 레인지로버로 대체됩니다. La Prairie 스파는 하루 전 예약을 권합니다. Away 힐튼 임프레사리오 채널 예약 시 조식, 크레딧, 업그레이드, VIP 대우 혜택이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