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레쿨라니 (Halekulani Hotel) — 오션 프론트 룸 후기
같은 12월이었습니다. 같은 와이키키였습니다. 쉐라톤 와이키키에서 연말의 에너지 한가운데 있다가 — 할레쿨라니로 옮겼습니다. 불과 몇 블록의 거리가 이렇게 다른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떠들썩했던 쉐라톤의 풀 데크, 인파, 카지노 에너지 — 그것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할레쿨라니. 하와이 말로 '하늘에 어울리는 집'입니다.
읽어보기전 세계 호텔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Lucia와 Away 팀이 직접 전합니다. 진정한 투숙객으로서 남기는 솔직한 기록. 여행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고객분들과 나눕니다.
같은 12월이었습니다. 같은 와이키키였습니다. 쉐라톤 와이키키에서 연말의 에너지 한가운데 있다가 — 할레쿨라니로 옮겼습니다. 불과 몇 블록의 거리가 이렇게 다른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떠들썩했던 쉐라톤의 풀 데크, 인파, 카지노 에너지 — 그것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할레쿨라니. 하와이 말로 '하늘에 어울리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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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럭셔리 여행을 이야기할 때, 쉐라톤 와이키키는 조금 다른 자리에 놓입니다. 포시즌스 센세이 라나이의 고립된 프라이버시, 카할라의 조용한 품격, 아울라니의 패밀리 리조트 감각 — 그것들과 쉐라톤 와이키키는 경쟁하지 않습니다. 이 호텔이 제공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 와이키키의 에너지 그 자체. 호텔 문을 나서면 와이키키 비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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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 교토에서 걸어서 15분. 청명한 하늘, 코끝을 스치는 찬바람. 나뭇잎은 이미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교토의 가을이 성큼 들어와 있는 그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도시의 소음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아만 교토가 나타납니다. 아만 교토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리조트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고, 카트로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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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여행 어드바이저의 일은 예약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객이 그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무엇을 느끼게 될지 —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객실의 규모, 동선, 빛이 드는 각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의 인상, 서비스의 결. 이것들은 브로셔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직접 들어가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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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동선이 있습니다. 도쿄에서 시작해 닛코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교토로 향하는 루트. 이 여정에서 도쿄는 경유지가 됩니다. 짧지만 — 좋은 호텔을 선택하면 경유지도 여행이 됩니다. 포시즌스 도쿄 오테마치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2020년 9월 오픈한 도쿄 최신 럭셔리 호텔, 그리고 황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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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럭셔리 호텔을 선택할 때 클럽 라운지 유무를 중요하게 봅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도쿄는 밖에서 먹을 것이 너무 많은 도시입니다. 미슐랭 레스토랑, 골목 라멘집, 편의점 디저트까지 — 도쿄에서 식사를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찾는 것은 어쩌면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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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처음 파크 하얏트 교토를 찾았을 때 솔직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픈 두 달째였습니다. 공간은 아름다웠습니다 — 토니 치가 설계한 건축, 산넨자카와 어우러지는 정원, 다모 나무 향이 가득한 객실. 하지만 서비스가 아직 공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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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에 가는 길이 여행의 일부입니다. 도쿄에서 신칸센과 특급열차로 약 2시간. 닛코역에서 다시 버스나 차로 이로하자카(Irohazaka) 와인딩 로드를 올라야 호텔에 도착합니다. 48개의 커브.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분리된 일방통행 산악 도로 — 이 길을 따라 펼쳐지는 닛코의 자연이 이미 목적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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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여러 번 경험한 여행자라면 — 이제 다른 교토를 찾게 됩니다. 리츠칼튼 교토의 가모가와 강변, 파크 하얏트 교토의 산넨자카 골목, 그 교토들을 경험한 뒤 찾아온 곳이 로쿠 교토였습니다. 교토 시내에서 차로 10~15분. 다카가미네 산맥 자락의 숲속 — 이 위치가 이 리조트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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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있습니다. 아만양윤의 고택, 아만 교토의 다카가미네 숲, 아만기리의 붉은 사막 — 아만이 선택하는 장소들은 언제나 '어딘가 외진 곳'입니다. 도착하기 전부터 직원들이 이름을 알고 있고, 머무는 동안 서명 한 번 없이 모든 것이 처리됩니다. 룸 번호를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것이 아만의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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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여러 번 간 사람과, 처음 가는 사람이 선택하는 호텔은 다릅니다. 처음 발리를 찾는 여행자는 대개 스미냑이나 누사두아의 비치 리조트를 선택합니다. 해변이 가깝고, 관광지 접근이 쉽고, 발리다운 풍경을 기대한 대로 만날 수 있는 선택입니다. 그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발리를 조금 더 알게 되면, 울루와뚜(Uluwatu)로 방향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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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Aman)이 발리에 처음 문을 연 것은 1989년입니다. 그 리조트가 바로 아만다리(Amandari)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이 넘은 이야기지만, 아만이 왜 발리를, 그것도 울루와뚜나 스미냑이 아닌 우붓을 첫 번째 발리 리조트의 자리로 선택했는지를 생각하면 — 이 브랜드가 무엇을 추구하는지가 보입니다. 해변이 아니라 내륙.
읽어보기나머지는 저희가 모두 알아서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