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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지옥을
통과하면 파라다이스가 기다린다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2시간이 걸렸습니다.

비즈니스 패스트 트랙 티켓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용없었습니다. 직원마다 다른 안내, 이미 편수가 사라진 수하물 벨트, 인파 속에서 짐을 찾는 혼잡함 —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린 국경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입국부터 짐 찾기까지, 그 2시간은 이 여행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포시즌스 자카르타에 도착했을 때 —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었습니다.

광활한 입구, 높은 층고의 탁 트인 로비. 직원들이 캐리어를 받아가고, 체크인은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버텼던 2시간의 긴장이, 로비 문을 들어서는 순간 모두 풀렸습니다. 이 호텔이 좋은 이유가 수영장이나 레스토랑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 도착하는 순간의 그 안도감 자체가 경험이었습니다.

도착 시각은 저녁 6시 30분이었습니다.

30분을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짐을 올려주러 온 직원이 아직 방을 떠나기도 전에, 저는 수영복을 꺼내들었습니다.

수영장 마감이 저녁 7시. 다음 날 아침 일찍 발리행 비행기를 타야 했습니다. 이 30분이 아니면 이 수영장에 들어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20분 동안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수영했습니다.

공항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력질주하듯 격렬하게 물속을 가로질렀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올라와 숨을 고르며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별이 가득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자카르타에서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뜻밖이었습니다. 높게 솟은 야자수, 아른한 조명, 돌 입구에서 졸졸 흐르는 물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어린아이의 웃음소리. 도심 속이지만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수영장이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모든 객실이 스위트입니다

포시즌스 자카르타의 모든 객실은 스위트 타입입니다.

GM의 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된 대추 웰컴 스낵이 테이블에 놓여 있었습니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넓은 공간 — 소규모 파티를 해도 될 만한 크기입니다. 대형 옷장이 욕실과 이어져 있어, 장기 투숙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욕실을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투숙하는 동안 물건들을 다 꺼내 놓고, 욕조에도 오래 있고, 외출 준비도 여유 있게 하고 싶어서입니다. 이 욕실은 그 모든 요구를 충분히 수용했습니다.

아침이 되어서야 전망을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길에는 높은 빌딩이 많지 않다고 느꼈는데 —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자카르타 도심은 전혀 달랐습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몇 년 후에는 지금과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보기 위해 다시 올 이유가 생겼습니다.

포시즌스가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침구입니다. 깃털 베개, 리넨, 저자극성 베개까지 — 명불허전의 꿀 숙면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 파인 다이닝 또는 인도네시아 로컬 음식.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아 대신 인도네시아를 선택했습니다. 랍스터 락사, 비프 타당, 디저트로 샤벳과 망고 사고 — 자카르타에서 먹는 인도네시아 음식이 가장 정직한 선택이었습니다.

포시즌스 프리퍼드 파트너 예약 덕분에 식사 비용 부담 없이 풍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뷔페 형식이지만 코로나 시기라 직원이 직접 담아줍니다. 직접 떠서 먹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 위생을 위한 조치이니 시기를 탓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내와 야외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있었다면 3배는 받았을 것

1박을 마치고 발리로 이동하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호텔이 서울에 있었다면 요금을 3배는 받았을 것 같다고. 함께한 일행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이고, 도심 전망이 탁 트이고, 수영장이 리조트급이고, 서비스는 포시즌스 기준을 충실히 지킵니다. 그런데 자카르타라는 도시의 물가와 포지셔닝 덕분에 같은 수준의 서울 호텔 대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만 있기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길게 머물 것입니다.

자카르타를
경유하는 여행자에게

발리로 가는 여정에 자카르타 경유 일정이 생긴다면 — 이 호텔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공항 입국이 쉽지 않은 도시입니다. 패스트 트랙도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2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각오해야 합니다. 그 피로감을 포시즌스 자카르타가 완전히 리셋해줍니다. 자카르타를 목적지로 삼는 비즈니스 여행자에게도 — 미팅과 이벤트 시설이 완벽히 갖춰져 있어 투자자나 파트너와의 자리를 이 호텔에서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투숙
인사이트

자카르타 공항 입국은 시간이 걸립니다 — 여유 있는 일정을 잡으세요.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국 후 가장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저녁 7시에 마감됩니다. 도착 후 바로 이용하려면 미리 수영복을 꺼내두세요. 인도네시아 로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을 권합니다 — 자카르타에서는 현지 음식이 정답입니다. Away 포시즌스 프리퍼드 파트너 채널 예약 시 식음료 크레딧,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