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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라는
주소

이 호텔을 이야기하기 전에 — 이 자리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합니다.

광화문. 경복궁. 세종대로.

한국 역사에서 이만큼 중요한 장소가 많지 않습니다. 조선의 법궁이 이 자리에 있었고, 대한민국의 정치와 문화와 사회적 이슈가 이 광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촛불이 켜졌던 자리이고, 민주주의가 숨쉬는 자리이며, 한국이 무엇인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현대의 빌딩 숲 뒤에 600년 된 궁궐이 있고, 그 앞 광장에서 서울 시민들이 오늘도 걷고 있습니다.

포시즌스 서울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서울을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데려가는 곳이 이 일대입니다. 현대와 과거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결집한 장소는 서울에서 광화문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서 가장 좋은 호텔을 묻는다면 — 포시즌스 서울입니다.

10번을 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갈 것입니다

2018년 1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투숙만 열 번.

코로나로 해외가 막혔던 시기에도, 생일마다, 기념일마다, 가족과 중요한 식사를 할 때마다 —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도 이곳에서 했습니다.

열 번을 반복하게 만드는 호텔이 있다는 것 — 그것이 이 리뷰에서 드릴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추천입니다.

에스더
오 부총지배인

포시즌스 서울에서 기억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스더 오 코스테키 부총지배인. 로비 한편에 직접 나와 고객을 맞이하는 분입니다. 충성 고객에게는 직접 객실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미소, 진심 어린 환영, 그리고 프로패셔널함 — 이분이 있는 로비와 없는 로비의 온도가 다릅니다. 포시즌스가 공간이 아닌 사람으로 기억된다는 것, 이 분이 가장 잘 보여줍니다.

팰리스뷰 vs 시티뷰
두 개의 서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이상 객실에서 클럽 라운지와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전망에 따라 두 가지 방향이 나뉩니다.

팰리스뷰 — 경복궁과 청와대가 창밖에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멀리 삼청동까지. 욕조에 누워도 이 전망이 이어집니다. 객실 어느 자리에서도 한국 역사의 중심이 보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 외국인 친구를 초대할 때, 그리고 이 호텔이 왜 이 자리에 있는지를 온전히 느끼고 싶은 분께 팰리스뷰를 권합니다.

시티뷰 — 세종대로 사거리와 종로 방향의 서울 도심이 펼쳐집니다. 욕조에서도 같은 전망이 이어집니다. 경복궁보다 살아있는 도시의 리듬을 보고 싶다면 시티뷰가 맞습니다.

두 전망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포시즌스 서울에서 단 한 번을 선택한다면 — 팰리스뷰입니다.

객실
안의 한국

포시즌스 서울은 글로벌 브랜드이지만 — 객실 안에 한국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 전통 도자기 찻잔에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액자와 카펫, 벽지 소재에서 전통적이고 따뜻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포시즌스의 현대적 완성도 위에 한국의 미감을 얹는 방식 — 그것이 다른 나라의 포시즌스와 서울 지점이 다른 이유입니다. 겉옷을 걸 수 있는 현관 공간, 각종 케이블과 사무용품이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도록 미닫이문 안에 수납된 디테일까지 — 포시즌스의 장인정신은 작은 것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침구는 포시즌스 창업자가 가장 많은 자본을 투자하는 분야입니다. 잠이 잘 오는 침대 — 그 단순한 명제를 이 호텔에서 매번 다시 실감합니다.

사우나
서울 5성급 중 최고

이것은 개인 의견이 아닙니다. 서울의 5성급 호텔 사우나를 여럿 경험한 뒤 내린 결론입니다.

포시즌스 서울 사우나가 서울에서 가장 좋습니다.

건식 사우나, 습식 사우나, 3종류의 냉온탕, 수면실, TV 라운지, 소파 라운지, 파우더룸. 그리고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것 — 바다 웨이브, 폭포, 안개 미스트 기능을 갖춘 특별 샤워룸. 사우나를 마친 뒤 차가운 음료와 얼음 버킷이 준비된 공간까지. 파우더룸은 개별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질 좋은 어메니티가 갖춰져 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이상 투숙 시 사우나가 무료로 포함됩니다. 그 하나만으로도 이 객실 카테고리를 선택할 이유가 됩니다.

클럽 라운지
창가 자리를 요청하세요

포시즌스의 5성급 경험은 클럽 라운지에서 완성됩니다.

경복궁과 청와대, 광화문 거리가 창 너머로 펼쳐지는 라운지. 아름다운 가구와 작품들, 정성스럽게 준비된 즉석 요리 — 조식부터 이브닝 칵테일 아워까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전망이 넓어지고 분위기가 더 프라이빗해집니다. 창가 자리를 반드시 요청하세요.

수영장
& 피트니스

수영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유리로 설계되었습니다. 바이탈리티 풀 — 철제 베드에 누워 따뜻한 물로 근육을 이완하고, 버블과 폭포 수류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 플런지풀도 있어 가족 단위 투숙에 완벽합니다.

815㎡의 피트니스는 통유리 너머로 경복궁과 광화문이 보이는 러닝머신에서 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 전망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을까요.

다이닝
유유안, 찰스H, 그리고 마루 카페

유유안 — 미슐랭 1스타. 베이징 전통 북경 오리 요리. 2인 기준 오리 한 마리 주문을 권합니다. 개인 룸이 있어 가족 식사나 소중한 손님을 모시기에도 좋습니다.

찰스H — 지하 1층, 숨겨진 입구. 문을 여는 순간 화려하고 웅장한 바가 나타납니다. 결혼식 후 자정이 넘도록 이 바에서 파티를 즐겼습니다. 칵테일 수준이 높습니다. 이 호텔을 이끌었던 바텐더 키스 모츠시가 이후 포시즌스 도쿄 오테마치 비르투로 이적했습니다 — 서울과 도쿄가 찰스H로 연결됩니다.

마루 카페 — 1층. 투숙하지 않아도 광화문에 올 때마다 자주 찾는 곳입니다. 커피와 디저트, 간단한 식사 정식까지.

외국인 친구에게
서울을 소개할 때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가장 먼저 데려가는 곳이 광화문입니다.

경복궁을 바라보며 걷고,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서고,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의 역사를 느끼는 것. 그 경험의 가장 좋은 베이스캠프가 포시즌스 서울입니다. 객실 창밖으로 그 전경이 펼쳐지고, 피트니스에서 운동하며 그 역사적 장소를 바라볼 수 있고, 클럽 라운지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그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와 과거가 가장 완전하게 결집한 장소에서 — 세계 최고의 서비스가 더해지는 것. 그것이 포시즌스 서울을 서울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예약 팁

팰리스뷰 객실을 반드시 선택하세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이상에서 사우나와 클럽 라운지가 무료로 포함됩니다. 클럽 라운지는 창가 안쪽 자리를 요청하세요. 유유안은 사전 예약 필수, 찰스H는 저녁 9시 이후 분위기가 가장 좋습니다. 가족 행사나 결혼식 등 특별한 행사는 미리 호텔에 알리면 세심한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Away 포시즌스 프리퍼드 파트너 채널 예약 시 조식, 크레딧, 업그레이드, 조기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