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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포시즌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짚어야 할 것은 이 호텔이 스트립 위에 있으면서도 스트립에 속하지 않는다는 독특한 위치입니다. 만달레이 베이 타워의 최상층(35층~39층)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이 호텔은, 카지노도 담배 연기도 없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유일의 청정 구역입니다. 화려한 도시의 에너지는 누리되, 그 소음과 번잡함으로부터는 완전히 격리되는 구조.

이것이 포시즌스 라스베이거스가 다른 스트립 호텔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지점입니다.

계획에 없던
스위트

이번 투숙에서는 스타디움 뷰 파노라믹 스위트에 머물렀습니다. 사실 이 객실은 원래 계획에 없었습니다. 체크인 당시 현장에서 유료 업그레이드를 제안받았는데, 조건이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즉석에서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래 책정가의 절반 수준으로 나흘간 머무를 수 있었고, 이는 이번 투숙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이런 현장 업그레이드는 늘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과 객실 상황에 따라 충분히 노려볼 만한 기회이니 체크인 시 문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60도
파노라마

객실에서의 조망은 이 스위트의 진짜 가치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랜드마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포시즌스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만달레이 베이 비치의 모래사장과 파도풀, 얼리전트 스타디움, 심지어 라스베이거스 공항의 실시간 이착륙 장면까지 시야에 담깁니다. 사막과 산맥이 만들어내는 360도 파노라마는 밤이 되면 도시의 불빛으로 완전히 다른 풍경으로 바뀝니다.

하루 중 어느 시간에 창밖을 보아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가족 단위 투숙객이
주목해야 할 디테일

포시즌스 라스베이거스가 특히 돋보이는 지점은 가족 여행객을 향한 세심함입니다.

the verdict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저는 주저 없이 포시즌스를 첫 번째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