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임프레사리오

( Impresario )

로쿠 교토 :  AWAY 혜택

힐튼 아너스 멤버십 더블 적립 & 혜택 (QN, QS)

매일 아침 조식 2인 무료

100 USD 식사 음료 크레딧

무료 고속 인터넷

객실 업그레이드, 체크인 시 가능한 경우

이른 체크인, 늦은 체크아웃, 가능한 경우

VIP 지위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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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Travel Advisor 루시아

개요

  • 저의 모든 글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며 직접 투숙을 한 호텔의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 힐튼 계열의 럭셔리 브랜드 'LXR 리조트 & 호텔'의 전 세계 지점을, 힐튼 공식 VIP 예약 '힐튼 임프레사리오' 로 AWAY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쿠 교토 Roku Kyoto

'로쿠 교토' 리조트는 힐튼 계열의 럭셔리 브랜드 'LXR 리조트 & 호텔' 이다.

2022년 기준 총 9개 지점으로, 나는 미국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오세아나 지점에 이어, 두번째로 교토를 방문하여 이 곳에 투숙을 했다.

로쿠교토는 2021년 9월에 오픈했다.

힐링과 휴식을 원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교토 시내와는 차량으로 10-15분 거리가 있다. 이미 교토 시내 가까이 여행을 경험해본 당신이라면 이 곳이 매력적이게 느껴질것이다.

로쿠 교토와 아만 교토는 5분 거리내에 위치 한다.

두 옵션 중 고민을 하고 있는 당신에게 나의 글이 도움이되길바란다.

아만 교토 글에서 두 리조트의 확연한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외부 전경

로비 입구

내부 전경

낮 로비 입구

로비 체크인

체크인은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했다. 체크인이 진행 되는 동안 따뜻한 손수건 과 차, 간식을 제공했다.

캐리어는 로비 입구에서부터 담당 컨시어지에 맡겨지고, 객실로 이동하는 에스코트 또한 동행해 주었다.

가지런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 구조와 목재 사용, 정성스럽게 가꿔진 가든과 정원들을 호텔 곳곳에서 볼 수있었다.

로비는 삼각형 모양의 꽤나 높은 천장으로 디자인되어 현대적인 멋을 더 했다.

디럭스 룸 킹

(Deluxe Room King)

538평방피트의 디럭스 내에서 다카가미네 산맥의 전면적인 전망이 전형적인 일본 미니멀리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고있다.

목판 인쇄된 가라카미 와시 종이의 사용과 전통적인 일본의 장인정신을 통한 시각적 풍부함의 터치는 넓은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창문을 통해

교토의 사계절을 편안하고 포용하면서 완벽한 미학을 제공한다.

웰컴 과일과 현지에서 만들어진 전통 다과

매일 턴 다운 서비스가 진행 될 때 새롭게 교체해준다.

입구 앞 작은 화장실

드레스 룸 공간

유카타와 베스 가운, 슬리퍼, 외출용 슬리퍼, 귀중품 보관함 등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있었다.

침실

창문 앞 쇼파 베드 설치가 가능하다. 베드에 누운것처럼 편안하게 창 밖 교토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싶을 때 유용했다.

미니 바

각종 차와 커피 종류, 생수와 과자, 그릇  컵, 수저등

메인 욕실

욕조가 괴장히 깊고 컸다.

샤워 부스 공간 또한 꽤 넓은 편

복도

티 하우스

투숙객이라면 티하우스의 운영시간 언제든 들어와서 다양한 차를 맛 볼 수 있다.

저녁에는 티 마스터가 멋진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티 세레모니를 진행 하고 다과와 함께 차를 제공한다.

티 마스터가 제공한 진하고 깊었던 녹차

낮에도 티 하우스

.여러 종류의 티팟 과 찻잔, 찻잎, 차에 관한 책을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TENJIN

텐진 테이블에서는 한 공간에서 총 3개의 섹션이 나누어진 레스토랑을 만나 볼 수 있다.

텐진 올 다이닝, 텐진 셰프 , 텐진 더 바

올 다이닝 조식

첫날에는 일본 조식을 선택했었다. 알라카트로 주문 할 수 있는 메뉴는 5-7가지.

작은 뷔페도 운영되고 있었지만, 리필이 빠르게 되지 않아 보였고 특별함은 없었다.

두번째날 주문한 두부 스테이크.

텐진 더 바

텐진 하우스 한켠에 더 바 가 자리하고 있다.

양주와 와인, 칵테일의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간단한 스낵, 치즈, 과일 등의 안주 종류가 있었다.

올 다이닝 저녁 식사

호텔 주변이 작은 마을이라서 외부 레스토랑을 이용할만한 곳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투숙객 대부분이 우리 처럼 저녁 식사 또한 이곳에서 먹는것처럼 보였다.

하루종일 부대시설을 이용하거나, 호텔을 둘러보았을때는 한산한 편이라 생각 되었는데,  텐진 하우스는 항상 사람으로 붐볐다.

로쿠 교토는 코로나 한창 시기인 2021년 오픈했다.

2022년 10월 일본 여행이 재개되어서 시기적으로 호텔이 이렇게 많은 수요를 감당하는것은 처음이였을 것이다.

앞으로 음식이나 서비스, 속도 등 많은 점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로쿠 교토 또한 앞으로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곳이라 생각된다. 몇가지 아쉬운 점때문에 이런 멋진 곳 을 과소평가하긴 이른것 같다.

이전 파크하얏트 교토를 첫 오픈때 이용 했을때도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였지만 2022년 올해 다시 찾았을 때 나의 교토 최고의 페이보릿이 되었다.

텐진 셰프 테이블

셰프 테이블에서는 최고급 제철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 기술로 만든 독특한 요리로 가득 찬  메뉴를 살펴 볼 수 있다.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객실에서 복도 끝쪽으로 이동하면,  부대시설 이용 투숙객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스파

수영장

온수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울창한 산의 경치를 배경으로 야외 온열 풀장이 있다.

인접한 쇼잔 리조트 교토 부지에서 천연 온천수를 끌어와 교토의 유일한 야외 천연 온천 풀로 연중 개방된다.

쾌적한 물을 즐기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녹여볼 수 있었다.

운영시간: 8:00 ~ 21:00

예약: 필수(지속시간 60분)

4세 미만의 투숙객은 열 수영장에 출입할 수 없다.

성인의 감독 하에, 4세에서 16세의 손님들은 아래 시간으로 받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00 – 17:00

토, 일, 공휴일 9:00 ~ 18:00

온수 풀 안에 마련된 파우더 공간.

샤워실과 락커가 있다.

입구 옆에는 남 녀 따로 사우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로쿠 교토의 내부 전경

가을이 막 물들고 있는 시기였다. 교토는 12월 말에도 단풍이 빨갛게 남아 있고, 한국 보다 평균 기온이 10도 높다.

이번에는 교토에 조금 일찍 왔었다. 하지만 형형색색의 옷을 입기 시작한 산과 나무들이 매우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