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는 하네다 국제공항과 나리타 국제공항이 있다.

나리타 국제공항(NRT)은 도쿄도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약 62km 떨어져 있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목적으로 도쿄에 갈 때는, 도시와 조금 더 근접한

하네다 국제공항을 많이 이용했다.

하지만 오늘은 시카고로 가는 환승지로 나리타 국제공항에 경유하게 되었다.

나리타 국제공항은 1터미널 북부와 남부, 2터미널, 그리고 3터미널로 나눠진 규모가 큰 공항이다.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는

전일본공수 ANA 항공 운영 노선은 터미널 2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1터미널의 ANASUITE LOUNGE를 이용했다.

NA ARRIVAL LOUNGE 남쪽 윙 1F(국제선 도착,국내선 출발)

ANA SUITE LOUNGE 제4새터라이트4F

ANA LOUNGE 제4새터라이트2F

ANA SUITE LOUNGE 제5새터라이트4F(입구는 3F)

ANA LOUNGE 제5새터라이트4F(입구는 3F)

나는 2곳의 ANA 스위트 라운지를 이용했고, 이 곳은 새로 오픈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쾌적하고 깔끔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다.

ANA SUITE LOUNGE


클래스 서비스 이미지

1.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의 일등석을 이용하는 고객 및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에 탑승하는 동반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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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ANA '다이아몬드 서비스' 회원 및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동반자 1명

ANA LOUNGE

클래스 서비스 이미지

1.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의 일등석을 이용하는 고객 및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에 탑승하는 동반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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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의 비지니스석을 이용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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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ANA '다이아몬드 서비스', '플래티넘 서비스', 슈퍼플라이어 회원 및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동반자 1명


※ANA '다이아몬드 서비스' 회원, '플래티넘 서비스' 회원의 2번째~4번째 동반자 및 '브론즈 서비스' 회원 본인과 동반자 1명은 마일리지 또는 좌석 승급(업그레이드) 포인트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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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 및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동반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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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

6.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유료 회원 및 ANA 또는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운항편을 이용하는 동반자 1명

ANA 스위트 라운지

라운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여유롭게 편안한 좌석에 앉아 바깥 외부를 볼 수 있는 것.

비행기가 움직이고, 조업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 매력적이다.

좌석

차분한 인테리어와 여유롭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좌석.

무료 Wi-F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잡지와 신문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소파 좌석과 더불어 다이닝 테이블 좌석,

그리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사무 좌석이 따로 마련된 점도 좋았다.

다이닝

코로나 바이러스로 뷔페는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대신에 3가지 종류의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초콜릿, 요거트,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누들 바는 5가지 종류로 우동요리, 카레 요리 등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칵테일, 다양한 럼, 진 과 일본의 전통술을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ANA 셰프가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셰프 서비스」가 매일 진행되고 있으니 추후 이용 시 참고하길 바란다.

샤워룸

샤워 시설을 이용했다.

담당자에게 키를 받고 배정받은 샤워룸에 들어간다. 캐리어와 같은 큰 짐은 카운터에서 보관이 가능했다.

샤워룸은 꽤 넓고 가져온 핸드캐리어 짐을 충분히 놓을 수 있어 편리했다.

짐을 올릴 수 있는 수납선반, 옷걸이, 스탠드형 구둣주걱 등 세심하게 준비된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어메니티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비행기에 탑승 전 라운지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먼 장거리 비행에 피로를 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ANA 스위트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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